'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지역 내 관광정보를 전자 형태로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기존 종이지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맛집·숙소 등을 검색해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탬프 투어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다.
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관광정보를 전자형태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올 상반기에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6월이면 편리하게 남구 관광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남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되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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