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새해를 맞아 ‘정서진 메타버스’와 ‘서구 정책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서진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소문난 곳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해넘이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번에 서구가 오픈한 ‘정서진 메타버스’에서는 노을 진 정서진을 구경할 수 있고 실제 정서진에 위치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정책 메타버스’에서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가 완성해 가는 미래 모습을 5대 공약사항에 기반해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청 뒤편 마실거리에 위치한 맛집들도 찾아볼 수 있다.
서구는 이번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오는 25일까지 포토존 인증, 서구 마스코트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찾아 인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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