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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SH공사, 서울 도시와 주택연구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0 06:00

수정 2023.01.20 06:00

서울연구원과 SH공사는 1월 19일 오후 3시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과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연구원과 SH공사는 1월 19일 오후 3시 SH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과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과 SH공사(사장 김헌동)는 19일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축적된 양 기관의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를 수행하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의 도시와 주택연구 관련 연구과제 발굴과 협업을 하며 서울시 도시인프라에 대한 연구협업과 서울시와 SH공사 보유자산(주택 등)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 협업도 진행한다.
또 포럼, 세미나, 워크숍, 교육 협업도 진행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양 기관의 공동 연구과제는 △미래도시와 도시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도시공간구조와 주택공급정책 실현을 위한 연구를 비롯해 △서울시 도시인프라 효율적 활용방안 연구 △미래트렌드 및 시민생활 변화에 따른 주거공간 창출방안 △싱가포르 CLC 국제포럼 등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연구원과 SH공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주거와 도시를 연계하여 서울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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