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천장 균열' NC백화점 야탑점 영업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1 19:24

수정 2023.01.21 19:24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에 영업재개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측은 전날 공식 안내문을 통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업체로부터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히고,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023.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진=뉴스1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에 영업재개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영업을 중단했던 NC백화점 야탑점측은 전날 공식 안내문을 통해 "관계 당국과 긴밀히 공조해 건축물 안전 점검 전문업체로부터 구조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히고, 이어 "천장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023.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천장 균열로 지난 17일부터 영업을 중단됐던 경기 성남시 NC백화점 야탑점이 영업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안전 문제로 영업을 중단시켰던 NC백화점 야탑점에 대한 건축물 사용제한을 해제시켰다고 21일 밝혔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16일 2층 천장에 균열이 발생하고 1층 제연창이 떨어졌고, 다음날인 17일 성남시가 긴급안전점검을 통해 백화점 측이 안전조치를 실시할 때까지 건축물 사용을 제한하도록 결정했다.


NC백화점 야탑점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천장 석고보드를 교체하고 제연창을 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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