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고압력 스팀으로 가볍고도 완벽하게 다림질을 할 수 있는 스팀다리미 ‘트위니 스팀포스’를 출시했다.
23일 테팔에 따르면 테팔 트위니 스팀포스는 스티머와 다리미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다. 최상급 다리미의 기준인 5bar 고압력으로 물이 새지 않는 강력한 스팀을 뿜어내 99.99% 살균케어가 가능하다. 스팀 버튼을 계속 누르면 스팀이 균일하게 연속 분사되는 ‘연속 스팀’ 기능과 스팀 버튼을 1초 안에 두 번 누르면 더욱 풍부한 스팀이 2초간 분사되는 ‘스팀 부스트’ 기능이 있어 원하는 강도로 스팀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열전도율과 활주력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은 세라믹 열판을 사용해 칼주름은 물론 날렵한 앞팁 디자인으로 옷깃이나 단추 사이사이도 꼼꼼하고 정교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온도 조절이 별도로 필요 없는 스마트 프로텍트 열판 기능으로 옷감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테팔 트위니 스팀포스는 물통을 400ml 대용량으로 제작해 한 번만 채우면 추가적인 물 보충 없이 여러 벌의 옷을 한번에 다림질할 수 있다.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통을 다리미와 분리하는 구조로 제작해 일반 다리미보다 2배 가량 가벼운 520g으로 한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체 사이즈가 길이 33cm, 너비 14cm, 높이 20cm로 콤팩트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보관이 편리하다.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전원차단 기능으로 안전성도 높였다. 본체 거치대에 절연 패드가 있어 사용 중 언제든 안전하게 다리미를 거치할 수 있다.
테팔 담당자는 “사계절이 있어 다양한 의류를 관리해야 하는 한국인에게 다리미는 외출 전후 뿐 아니라 일주일에 최소 1번 이상 사용하는 생활 필수 가전”이라며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볍고도 완벽하게 다림질이 가능한 ‘테팔 트위니 스팀포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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