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비트코인, 랠리 멈추고 횡보...2만2천달러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3 14:55

수정 2023.01.23 14:55

비트코인.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만2000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59% 내린 2만2732.4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34% 오른 2848만6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31% 오른 1633.28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39% 오른 204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이틀 동안 랠리를 펼친 비트코인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달 21일 4개월 만에 2만2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전날 2만3000달러까지 올랐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헤지펀드 빗불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조 디 파스콸레는 "시장이 상승하면서 부분적으로 숏 스퀴즈(숏 포지션 청산)를 부추겼다"며 "향후 투자자들은 하방 위험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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