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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고 7.4㎝ 폭설, 173대 장비 투입 제설작업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6 11:10

수정 2023.01.26 11:10

26일 인천시 중구 전동 7.4㎝, 옹진군 연평도 7.0㎝, 서구 금곡동 5.4㎝ 등 폭설이 내렸다. 사진은 제설작업 전경.
26일 인천시 중구 전동 7.4㎝, 옹진군 연평도 7.0㎝, 서구 금곡동 5.4㎝ 등 폭설이 내렸다. 사진은 제설작업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26일 인천시 중구 전동 7.4㎝를 비롯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인천시 등이 제설작업에 나섰다.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전동 7.4㎝, 옹진군 연평도 7.0㎝, 서구 금곡동 5.4㎝ 등 폭설이 내렸다.

시는 제설장비 173대와 인력 502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시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다시 눈이 내릴 경우 추가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취약도로와 결빙구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추가 적설양이 3㎝ 내외이고 낮 최고기온이 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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