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등 노사 대표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 의장은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맡는다.
해수부는 협의체를 통해 국적 선원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적 선원 수는 지난 2007∼2013년 약 3만800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2014년부터 지속 감소해 2021년 3만2510명까지 줄었다.
올해 중장기 정책방향인 선원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해 노-사가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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