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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적 선원 감소 막는다…선원정책 혁신 협의체 출범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6 14:13

수정 2023.01.26 14:13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선원정책 혁신 협의체' 출범과 함께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해수부를 비롯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운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등 노사 대표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 의장은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맡는다.


해수부는 협의체를 통해 국적 선원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적 선원 수는 지난 2007∼2013년 약 3만8000명 수준을 유지했으나 2014년부터 지속 감소해 2021년 3만2510명까지 줄었다.


올해 중장기 정책방향인 선원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해 노-사가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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