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용 피부관리 장비 ‘트랜스킨’
트러블 흉터·상처 회복에도 탁월
트러블 흉터·상처 회복에도 탁월
이런 가운데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관리와 트러블로 인해 생긴 상처, 흉터 치료에까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원 전문가용 피부기기가 개발·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오직 플라스마만을 연구해 온 대학교 연구기업이 독보적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병원용 전용 피부관리 장비 '트랜스킨'(사진)이 그 주인공다.
26일 관련업계 따르면 ㈜피글(대표이사 김규천·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개발한 트랜스킨은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노존 콜드플라스마' 기술력을 원천으로 하고 있다.
특허받은 기술로 27도 낮은 온도의 콜드플라스마 기술을 사용해 쾌적하게 피부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플라스마라고 하면 오존이 많이 나와 사용을 꺼리는 고객들이 있지만 노존콜드플라스마는 평균 기준치의 10분의 1로 제어한 가장 특징적"이라고 밝혔다.
유효성분 흡수를 증가시켜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 뒤 트랜스킨을 사용하면 기존 수분 흡수율보다 훨씬 높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플라스마 특유의 생화학반응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나 주사, 여드름 치료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관리들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 고통 때문에 시술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같은 불편함까지 없앤 트랜스킨은 건강하고 맑은 피부(미백)와 주름 개선, 탄력 등에도 도움이 돼 전반적인 피부 재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 플라스마를 활용해 자극이나 통증이 없는 비침습 방식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플라스마 본연이 가진 항균·항염 재생기능을 활용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병원 장비들과 더불어 사용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기기로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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