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건설 서 대표는 이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로서 국가거점국립대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연구환경 개선과 위상 제고를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서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전문 법조인 인력 양성과 학술연구를 위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제2법학관 1층 벽에는 기부자 명패와 역사의 벽을 마련해 이념과 긍지를 고취하고 기부자들을 기리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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