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구홍모 신임 단장(1962년생) 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뒤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수도방위사령관, 육군참모차장 등을 거쳤다.
구 단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탁월한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능력을 보유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라고 구 단장에 대해 평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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