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를 형성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양측은 이날 핵심광물, 청정수소·암모니아, CCUS, 그린철강 및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프로젝트 발굴, 투자, 제조생산 및 수출 확대 등 지속적인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
이 장관은 "한국은 원전 활용 확대,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합리적 에너지믹스를 통해 에너지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배터리,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확대의 핵심인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호주의 핵심광물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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