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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 출시...총 2000억원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31 09:24

수정 2023.01.31 09:32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세번째)와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 23일 특별기금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 세번째)와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 23일 특별기금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했다.

1월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지원하는 보증서 담보대출 전용 상품이다.
수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60억원과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양 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한다.

아울러 보증기관이 발금한 보증금액 이내에서 최대 3년 간 연 0.2%p 보증료를 우대지원하고,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0.2%p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수협은행은 Sh 특별출연 협약보증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서 외 추가대출 한도도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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