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1월 31일 "행정공제회는 2022년말 현재 33만 명의 회원과 21조원 규모의 글로벌 100대 연기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한 말이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1975년 2월 1일 8만 명 회원과 자산 12억원으로 시작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회원사업본부를 신설해 회원 중심의 경영 인프라를 강화했다. 해외 유수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도적인 자산운용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삶의 가치를 더하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본회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차세대 시스템과 조직·인력 확충을 통해 혁신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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