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각종 금융혜택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 특히 1차 계약금 1천만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적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계속되는 원자재값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전망과 금리 인상으로 신규 단지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분양업계는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주택산업연구원의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에 따르면 12월 분양가격 전망치는 90.8로 전월 대비 4.5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관계자는 "여기에 올해도 금리 인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그 전에 서둘러 움직임을 가져가려는 수요자들이 우수한 분양조건을 갖춘 이번 단지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 점 외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는 점과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준강남 입지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돼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알린 펄어비스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JW그룹,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도 이전을 발표했다. 또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주력 평면으로 구성되는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적용되고 고급형 인테리어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거실 및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2021년 굿디자인 위너로 선정된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를 필두로, 주방 유리장식장,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입주민의 주거 편리함을 높여줄 풀옵션 수준의 가전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원룸타입(상업 3-1·2블록_전용 25㎡ 타입)의 경우는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의 높은 천장고와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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