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항공권, 숙박 제공 및 아세안 작가와 교류
[파이낸셜뉴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아문화원은 아세안재단과 협력해 시행하는 태국 치앙마이 판화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작가 5인을 공개 모집한다.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세안 국가 출신 작가 10인과, 우리나라 작가 5인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오는 7월에 약 1개월간 진행된다.
선정된 작가들은 다양한 판화 제작 방법을 공유하는 워크숍에 참여하고 각자의 작품을 창작한다. 해당 작품은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고 부산에서 동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선발된 국내 작가 5인은 한국 태국 왕복 항공권, 숙박 시설 및 작업 공간, 작업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태국 치앙마이의 판화 스튜디오 7곳과 협력해 작가 워크숍 및 기타 행사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40세 이하 우리나라 예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마감일은 2월 28일까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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