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하나은행, 이디야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한다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2 16:19

수정 2023.02.05 16:11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과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와 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디야커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가맹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가맹점 대상 금리, 수수료 등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가맹점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지원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 △이디야커피 및 가맹점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 그 자체가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인 이디야커피의 3000여 가맹점이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은행이 이디야커피의 상생 협력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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