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BWC 웨딩박람회'
전문가 상주하며 맞춤 상담
전문가 상주하며 맞춤 상담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WC 박람회'는 3~5일 벡스코 제2전시관 1층 4B홀에서 총 1만7678㎡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 BWC는 드레스와 예물, 가전, 가구, 인테리어 등 결혼 준비와 관련된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 웨딩박람회로 꼽힌다.
부산지역 내 한샘 대형매장 5개점이 참여해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과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샘은 가구·인테리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 부산지역에 위치한 한샘디자인파크, 부산센텀점, 롯데동래점, 롯데광복점, 롯데메종동부산점과 한샘인테리어 부산좌천점 등 총 5개 매장이 동시에 참여한다.
부스 내에는 한샘 인테리어 전문가가 상주하며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공간을 3D로 구현하고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침실·거실·서재·드레스룸·홈카페 등 다양한 공간별 가구배치를 제안한다. VR서비스를 통해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모습으로 신혼집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집 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3D 인테리어 상담서비스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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