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88명과 직원 4명 대피...소방당국 1시간 10여분만 진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70여 명과 장비 25대를 투입, 1시간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건물은 2층 남탕, 3층 찜질방, 3층 여탕으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찜질방과 4층 여성 사우나 사이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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