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일정 중 에드윈 퓰너 만나
협력관계 진전 위한 조언 당부
협력관계 진전 위한 조언 당부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발전상을 되짚어보면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우군이 돼준 퓰너 창립자와 미 정책 커뮤니티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인태전략 실행의 원년을 맞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미 조야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계속해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걸맞게 군사안보는 물론 경제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미 정책 커뮤니티의 폭넓은 조언을 당부했다.
퓰너 회장은 한미동맹이 미국이 맺은 가장 모범적인 포괄적인 동맹이라고 평가하고, 글로벌한 차원에서 한미 관계의 포괄적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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