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5일까지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실내 마스크 해제 등으로 지인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가 늘어난 만큼 밸런타인데이 상품 구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150%가량 늘렸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달 19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 초콜릿 사전예약 판매는 이틀 만에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팔리기도 했다.
오는 15일까지는 핀란드 국민 초콜릿으로 불리는 칼파제르, 스위스에서 출시된 밀카 등 해외 유명 프리미엄 제품부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ABC 초콜릿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또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한 기획상품 6종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와인 할인을 함께 진행하고 앱에서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