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ASSA빌딩에서 전당대회 첫 정견 발표회 ‘힘내라 대한민국-국민의힘 전당대회 비전 발표회’를 실시한다.
발표회에는 예비 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 6명(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과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각 13명·11명) 전원이 참석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등 지도부도 함께한다.
당대표 후보들은 오전에,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오후에 각 6분씩 발언 기회를 갖는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해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른다. 오는 10일에는 당대표 후보 4인, 최고위원 후보 8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4인으로 이뤄진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한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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