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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오는 3월 론칭할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진행된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번 달 쇼케이스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며 "아주 특별한 일이 없다면 3월 내 론칭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예약 시작 5일 만에 100만명의 신청자를 돌파했다.
조 대표는 "마케팅 없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는데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보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쟁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 같다"며 "아키에이지1 권역별 누적을 보면 한국 300만, 러시아 1000만명, 중국 1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IP이다"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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