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내 자료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는 '일경험 표준 커리큘럼'과 사무행정, 마케팅 전략·기획, 요양 지원, 디지털 디자인,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 5개 직무별 세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역량과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 2년간 3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일경험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안내 자료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영상도 만들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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