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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오는 13일 첫 ‘안과’ 개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8 14:25

수정 2023.02.09 15:56

안과질환 진료부터 백내장, 녹내장 수술까지
인천나은병원은 안과를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안과 전문의 초빙된 남상휴 과장.
인천나은병원은 안과를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안과 전문의 초빙된 남상휴 과장.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나은병원은 안과를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8일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안질환의 조기진단과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안저카메라, 안압계, 시야검사 장비 등 최첨단 검사 장비 및 수술 장비를 갖추고 안과 전문의 남상휴 과장을 초빙해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남 과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 수련의 및 레지던트,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거친 안과 전문의다.
전문분야는 백내장, 각막, 건조증 클리닉, 외안부 질환, 노안, 당뇨망막 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눈물길 질환이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이번에 개설된 안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총 29개 진료과, 12개의 전문진료센터로 더욱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운영한다.


하헌영 병원장은 “이번 안과 진료 개설로 다양한 눈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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