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우리강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전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과 연계해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국내 명산 등 총 15점의 작품과 국토위성 모형을 상시 전시한다.
작품들은 한라산 백록담, 금강, 국립세종수목원 일원, 백두산, 금강산 등 북한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신도시 건설현장 등 아름다운 경관을 고도 약 500㎞에서 국토위성이 촬영한 50㎝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이다.
국토위성 1호는 지난 2021년 3월 발사에 성공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에서 고해상도 국토위성영상을 온·오프라인 확인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