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93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국내 최초의 음악차트로서 케이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한터뮤직어워즈'는 케이팝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케이팝 역사 속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김태원, 신효범 등 '레전드'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을 시작으로 H.O.T, S.E.S., god 등의 1세대 아이돌과 씨스타, 2NE1 등 2세대 이후 아이돌까지 시상자로 나선다.
총 184명으로 이루어진 역대 최다 라인업과 함께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들이 준비된다
출연 라인업에는 강다니엘, 김호중, 드림캐쳐, 루시, 베리베리, 블랭키, 블리처스, 비오, 빌리, 스테이씨, 시그니처, CIX, 에버글로우, SF9, NCT DREAM, 영탁, 위댐보이즈, 위아이, 유주, 윤하, 이펙스, 저스트비, 정동원, 최예나, 케플러, 템페스트, 트라이비, TAN, TNX, 프로미스나인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시상자로 공민지, 김경록, 김소현, 김태원, 김현정, 김형준, 나르샤, 데니안, 바다, 서인영, 션, 소유, 손준호, 신효범, 이지훈, 이현도, 장수원, 진성, 테이, 토니안이 나선다.
메인 MC로 그룹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이 함께한다. 더불어 CIX의 현석과 이펙스의 백승이 10일, 방송인 신동엽이 11일 유진과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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