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주제로 2개의 기조 강연과 신기술분야별 3개 트랙에서 12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디지털 신기술분야 최신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직업훈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국가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신기술분야 인력양성은 주요 정책과제"라며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핵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강연내용은 한기대 컨퍼런스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