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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연어를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을 중요한 특징으로 두고 있었다. 자연어는 문장이나 표현이 부정확한 일상적 대화를 의미한다.
또한 빅스비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뿐 아니라 스마트폰 등 기기의 화면을 동시에 인식해 더욱 정확도 높은 답변을 내놓거나 기능을 수행한다.
애플 시리와 마찬가지로 빅스비도 앞으로 삼성전자에서 내놓을 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기 시작한다면 언어 기술 측면의 장점을 앞세워 상당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맥스는 CCTV와 비디오폰, 인터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실제 코맥스는 삼성전자와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상호 연동시켜 사용하는 월패드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 및 모바일 빅스비(Bixby)를 통해 상호간에 모니터링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CIOT-1000Y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고
알려져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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