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남의 날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 4개 권역(1권역 퇴촌면·송정동·남종면·남한산성면, 2권역 오포·광남1·2동, 3권역 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4권역 경안동·탄벌동·쌍령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상설면접은 1개 권역이 주관하며 만남의 날은 2개 권역이 공동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면접의 경우 회당 1~2개 기업 이내, 만남의 날의 경우 회당 5개 기업 이내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 면접뿐 아니라 취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 구직에 실패한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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