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3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을 4월 28일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 화종은 은화 50000원화 3종이며, 도안 소재로는 각각 설악산, 치악산, 월출산이 쓰인다. 주화는 화종별 10000장씩 총 30000장이 발행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3월 2일~17일에 국민들의 예약을 받는다. 접수 기관은 우리은행, 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 등이다. 한은 관계자는 주화 발행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