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와 '형제국'으로 불릴 만큼 전통적 우방이란 점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우리나라가 재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튀르키예 친선협회는 9일 창립회장인 이시형 박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민남규 회장, 오연석 부회장, 이희수 교수 등과 함께 긴급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앞서 이 협회는 지난 1999년 8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 참사 당시에도 아픔을 함께한 바 있다.
이번에도 한국·튀르키예 친선협회는 ㈔세로토닌문화와 함께 현재 긴급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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