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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공세권 시니어에게 안성맞춤” 공원과 교통 편리성 갖춘 ‘VL르웨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0 10:41

수정 2023.02.10 10:41

도심에 선보이는 실버 타운에서도 역세권과 공세권이 필수 요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이 두 가지 요소는 고령층 수요자들의 특성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이들에게는 대중 교통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다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인실태조사(2020년) 자료를 보면, 고령층의 교통 수단 이용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 응답의 70.9%가량이 ‘대중 교통’을 선택한 바가 있어 대중 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실시(2021년)한 설문조사를 보면,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 지역과 주거공간 형태에서 희망하는 거주지를 선택 이유 중 ‘자연친화적 환경’이 33.2%를 차지해 자연환경에 대한 니즈도 높다.
아울러, 도심일수록 녹지 공간이 부족해 공세권을 갖춘 도심 실버 타운은 희소성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공급된 실버타운 중 역세권과 공세권을 갖춘 실버 타운은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역에서 도보권 약 5분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과 ‘서울시니어스 서울 타워’는 고액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거나, 공급 시기가 20여년이 넘었음에도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버 타운도 하나의 거주 공간이기 때문에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는 조건이 필수요소”라면서 “고령층 수요자는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요소로 더욱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롯데건설]_VL르웨스트_조감도
[롯데건설]_VL르웨스트_조감도

이런 흐름 속,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 마이스복합단지 내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되며, 역세권과 공세권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지하 내 보행 통로가 역과 공원까지 연결되어 있어 더욱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있어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도심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약 50만㎡ 규모의 생태공원 ‘서울 보타닉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서울식물원은 특히 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시니어 수요자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먼저, ‘보바스기념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센터를 운영 지원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도 체크, 질환별 특별관리 등과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노인복지주택 최초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긴급SOS 알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로 인해 ‘VL르웨스트’만의 차별화된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이대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입주자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해 당 병원 이용 시,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한 입주민 전용 창구와 할인 혜택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도 있어 고품격 의료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특구에는 서울 시내 2위에 달하는 병원급 이상 전문 의료 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척추 및 불임에 특화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마곡지구 내에는 1,014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해 있으며 이 외에도 미즈메디병원, 웰튼병원, 서울스타병원 등이 조성 중이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 ‘VL’을 적용해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약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한(주 2회 60분)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시니어 맞춤형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주택 평면을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입주자별 취향을 고려한 ‘비스포크 발코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대 내에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시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한일상을 위한 ‘IOT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3월초 분양 예정이며 견본 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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