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역 부근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총 253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DL건설은 면목역2·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539가구)을 확보한 바 있다. 앞으로 면목역1·7구역도 수주해 면목역 모아타운을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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