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학교 밖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언론 미디어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에게 미디어 이해 교육, 미디어 게임 콘텐츠 비평 등 분석하기, 미디어 게임분야 직업 탐색하기 등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유해 미디어 및 게임물 이용에 쉽게 노출 돼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전하게 미디어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언론미디어 분야 진로탐색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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