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최신 스포츠·레저산업 흐름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252개사가 참여하며, 코엑스 A, B, C 3개 홀에 1,320개의 전시 부스가 꾸며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열리는 행사인 만큼 참관객이 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바이어와 기업 관계자도 직접 현장에 참여해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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