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재투자율 83.5%, 최대 투자 횟수 700회
소액 분산 투자 서비스로 리스크 ↓
보고서에 따르면 총투자건수는 11만4837건에 달했고 이중 10만원 이하의 소액투자건수가 62.5%를 차지했다. 데일리펀딩 측은 이를 소액 투자 서비스를 통해 분산 투자를 유도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데일리펀딩은 최소 투자 금액을 1만 원으로 설정해 투자자의 리스크를 낮추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온투업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2022년 투자 데이터가 투자자로부터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받았다는 증표 같아 뿌듯하다”며 “명실공히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온투업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된 서비스 곳곳에 심사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심을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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