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신화월드-지씨에이씨티, 업무협약 맺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5 09:00

수정 2023.02.15 09:00

동부산 오시리아와 제주 연결 관광 클러스트 구축… 관광 서비스 제휴 및 회원 분양 프로그램 개발
좌측부터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황웨이 대표,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 이승훈 대표
좌측부터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 황웨이 대표,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 이승훈 대표

제주신화월드(운영사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트렌디ㆍ유스 타운을 개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이하 지씨에이씨티, 대표 이승훈)과 관광 서비스 제휴 및 회원 분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사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부산 오시리아와 제주를 연결하는 관광단지 클러스터 구축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곧 부산과 제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대외협력팀 가아만다 전무는 ”양사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제주와 부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가져올 것이며 양사는 기존 관광 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씨에이씨티컨소시엄 이승훈 대표는 “업무협약 관련 많은 신경을 써준 제주신화월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트렌디ㆍ유스 타운도 잘 준비해 양사간 시너시를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들에게는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트렌디ㆍ유스 타운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연면적 약 16 만평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국내 최초 도입하는 호텔ㆍ레지던스 브랜드와 함께 체험 중심의 리테일 시설이 결합돼 고객에게 여행의 설레임과 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단계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대표 황웨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바 있으며 하나의 리조트 속 4개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가 있다.
해당 리조트는 여행 타입은 물론 구성원 특성에 맞는 숙박을 경험할 수 있어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호텔 리조트 외에도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신세계 프리미엄 전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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