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15% 높였다. 이마트의 2022년 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보다 61.6% 하회한 223억원으로 기록한 가운데 나온 전망이다.
김명주 연구원은 "여전히 높은 소비자 물가 수준(1월 5.2%)과 낮아진 온라인 시장 성장의 영향을 고려하면 2023년에 회사 가이던스 2.5%보다 양호한 3~4%대의 마트 기존점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 사업의 영업적자는 2022년 1771억원에서 2023년 1132억원으로 감소하며 영업이익 증익에 기여할 것이다. 이마트의 주가 회복을 편안하게 즐기자"고 주장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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