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작은 희망을 전한다.
호반 건설계열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 1억5000만원과 겨울용 구호텐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호반건설에서 1억원, 호반산업에서 5000만원을 마련했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를 전달했다.
호반건설 동반성장팀 관계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작은 희망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21년 수해 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등 대형 재난 때마다 구호활동을 해온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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