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商議, 5번째 지회 ‘공주지회’ 창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6 15:25

수정 2023.02.16 15:25

부여, 금산, 보령, 청양에 이어 다섯번째...초대 회장에 공주시기업인협의회 김숙자 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15일 충남 공주 리버스컨벤션 3층에서 열린 공주지회 창립총회에서 김숙자 공주지회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15일 충남 공주 리버스컨벤션 3층에서 열린 공주지회 창립총회에서 김숙자 공주지회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오후 충남 공주 리버스컨벤션 3층에서 대전 본회와 공주시 기업인 간 교류 촉진 및 회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주지회’ 창립총회를 열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초대 공주지회 회장은 현 공주시기업인협의회 김숙자 회장(㈜우먼패키지 대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회 운영을 통해 대전과 충남지역 기업인들간 접점을 늘려 상호 교류를 확대하겠다”면서 “대전상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벤처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을 지회와 연결하는 가교로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을 위해 지난 2021년 부여군을 시작으로 금산군, 보령시, 청양군에 이어 공주지회까지 현재 5개의 지회를 설립했다.
나머지 충남 3개 시·군(계룡시·논산시·서천군) 지회도 올 상반기 안에 설립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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