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이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수련원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건축, 소방, 위생 등 시설 및 안전분야에서 전체 A등급 또는 적합을 받았다.
또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해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경득 블라시오 원장신부는 "앞으로도 한마음을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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