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9·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한 계속되는 추측과 조롱에 불쾌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디캐프리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디캐프리오는 25세 이하 여성과만 교제한다는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한다"며 "이같은 루머가 계속 그를 따라다니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디캐프리오는 23세 연하 연인이었던 카밀라 모로네와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 1997년생인 카릴라 모로네가 그해 6월 25세를 넘겼고, 이에 디캐프리오가 그간 25세가 넘은 연인과는 더이상 연애를 이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재조명 되면서 그들의 결별이 나이 때문이라는 추측이 등장했다.
이후 디캐프리오는 27세 모델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지지 하디드가 27세라는 점에서 디캐프리오의 '마의 25세 법칙'이 깨졌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최근 디캐프리오는 19세의 이스라엘 출신 모델 에덴 폴라니와 함께 한 파티에 참석하며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디캐프리오와 폴라니가 함께 파티에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다만 디캐프리오 측은 "파티에서 서로 옆에 앉았을 뿐"이라며 "그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반박,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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