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개표소 대상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투표소인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 개표소인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부소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 피난·방화 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 3가지를 점검했다.
김행모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다음달 8일에 열리는 조합장 선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안전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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