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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상반신만 있는 남성 목격한 적도"…가위 눌린 일화 사실은?

뉴스1

입력 2023.02.17 17:59

수정 2023.02.17 17:59

(유튜브 채널 '썰플리')
(유튜브 채널 '썰플리')


(유튜브 채널 '썰플리')
(유튜브 채널 '썰플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이석훈이 미신, 징크스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16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댓글로 7을 쓰고 가면 행운이 이루어집니다. 이거를 누가 믿음. 미신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은 "자기 전에 기상 시간을 외치며 베개를 3번 패고 자면 다음날 베개 요정이 시간에 맞춰 깨워준다"는 사연을 읽었고, 이석훈은 믿지 않았다.

서인국, 이석훈은 시민들을 찾아가 본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 카페 직원은 "이승기가 출국하면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며 "이승기 사주 자체가 황제 사주였나? 그렇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인터뷰할 시민들을 찾아 한 분과 눈이 마주쳐 고개를 돌렸다는 서인국에게 "눈이 무서운 눈인 거 알죠?"라고 말했고, 서인국은 맞장구치며 "'사람 눈 그렇게 쳐다보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자신이 믿는 미신에 대해 "저는 사고가 좀 많이 났다. 새 차를 사면 고사를 지낸다. 막걸리, 날계란 4개를 사서 바퀴로 계란을 깨고 막걸리를 뿌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위를 정말 많이 눌린다. 어느 날 갑자기 고개를 돌렸는데 상반신만 있는 남자가 있었다"며 "이걸 보자마자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소름이 올라왔다.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점점 돌아오지 않나. 의자에 걸어놓은 옷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훈은 "안 된다.
귀신은 죽어도 보고 싶지 않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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