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의 'Z세대'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로 남성은 하와이, 여성은 한국을 꼽았다.
일본 관광청은 15일 19~25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11~12일 이틀간 실시한 '해외여행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들이 응답한 '올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남성은 1위로 하와이(30.0%)를, 여성은 1위로 한국(36.5%)을 선택했다.
남성의 경우 2위는 26%의 프랑스, 3위는 22%의 대만이었다. 여성도 2위로 프랑스(33.5%)를 꼽았으며, 3위로는 이탈리아(30.5%)를 언급했다.
이들은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로 경비(59.5%)를 택했다. 치안(70.3%), 음식(46.8%), 관광지(35.5%), 물가(31.8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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