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임현주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막바지 챙길 것들 살펴보는 토요일, 선택과 예측 불허의 연속인 결혼 과정에서 한번도 다투거나 서운하지 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 신기하고, 조금 늦게 철들고 결혼하는 것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9시간 가까운 촬영에도 힘든줄 모르고 많이 웃었던, 촬영날 독사진들"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임현주는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지었고,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는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동료 방송인들은 결혼을 축복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달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14일 임현주는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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