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상혁의 실체를 친누나가 폭로해 웃음을 줬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권상혁이 낮은 조회수 때문에 회의를 소집했다.
먹방 크리에이터 권상혁은 한 겨울에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다. 권상혁의 누나인 권유영 이사는 "자기가 정해놓은 콘셉트에 취했다. 실제로는 추위도 잘 타고 감기도 자주 걸린다"고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줬다. 사무실에 출근한 권상혁은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사무실에 풀업바와 덤벨이 구비되어 있었다. 권상혁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달리기를 하고 4시간 동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권상혁은 전날 올린 영상의 조회수가 저조해 심각해졌다. 매일매일 성적표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고. 권상혁은 영상 댓글을 보면서 회의를 했다. 댓글에는 '덜 먹는다' '연예인병 걸렸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다. 권상혁은 연예인병이라는 말에 발끈했다. 하지만 누나와 편집자는 권상혁이 최근 외모를 너무 신경 쓰는 것 같다고 일부 동의했다. 권상혁은 자기 외모가 채널 성장에 도움이 됐을 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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