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타스캔들'을 제외한 주말극 세 편이 모두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대행사' 14회는 13.383%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행사' 12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12.7%를 깬 수치로, '대행사'의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또한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18회는 10.057%를 기록하며, 지난 1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9.5%도 넘어섰다.
반면 지난 19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 '일타스캔들' 12회는 12.9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10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13.5%보다는 낮다.
지상파에서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27.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1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 26.8%도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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