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담보대출은 3월 1일 신규 대출분부터 적용되고, 신용융자는 체결일 기준 3월 2일(결제일 기준 3월 6일) 매수분부터 적용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결정하는 기준금리(CP A1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에 따라 고객의 금융부담을 줄여주고자 이자율 인하를 선제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근 주식시장 전체 신용융자 잔고가 1월 말 16조 944억원에서 2월 16일 기준 17조 1,423억원으로 약 2주만에 1조 479억원이나 늘어났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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